스포츠게임/와인드업

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스포츠답게,

야구에 관한 게임은 예전부터 굉장히 많았습니다.

최근에는 라이센스 문제로 위축이 된 감이 없지 않지만,

예전에는 야구게임이 전체 게임을 대표하기도 했었죠.


제가 생각하는 명품 야구게임의 계보... 시작합니다.




1. PC 야구게임의 시작... 하드볼2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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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C, 아니 '퍼스널 컴퓨터' 라는 개념이 처음 생겼던 바로 그 컴퓨터...
애플의 8비트 컴퓨터... 기억하시는지요.
GW-BASIC 전용 컴퓨터나 다름 없었던 그 컴퓨터가,
16비트로 발전하면서 게임이 제대로 들어오기 시작했죠.

16비트 컴퓨터의 최고 인기게임 중 하나였던 하드볼...
예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, 아래 스샷이 맞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,
그리고 제 기억속에 있는 하드볼이 하드볼1 이었는지 하드볼2 였는지도 모르겠지만,
전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합니다.
0.422 의 타율을 가지고 있는 타자의 포스...  -0-;;;ㅋ


2. 오락실을 평정하다~!! Stadium Hero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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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이 필요없는 게임입니다. -_-;;;ㅋ
속칭 '신야구'라 불리며 십여년 동안 오락실의 대표 게임 자리를 지킨 바로 그 게임~!!
저는 아직도 이 게임의 타격감만큼 좋은 게임을 보지 못했습니다..
타격감하면 제일 먼저 손꼽히는 FPS 게임들도 절대로 따라오지 못할 그 타격감...
바로 Stadium Hero 에서의 장쾌한 홈런 타격감이지요~
특히 저 괴물타자들... 499. 482. 474 등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죠.

그 외에도 이 게임하면 떠오르는 것은 절묘한 투구 컨트롤이죠.
커브가 잘 먹히는 투수들을 이용하여 스트라이크 존 인/아웃을 컨트롤하는 묘미...
막강 499도 내야 땅볼 전문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그 컨빨이었죠.


3. 메이저리그를 무대로 하는 PC게임의 최고봉, MVP2005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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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게임의 명가, EA에서 매년 발매하던 메이저리그 야구게임...
Triple Play 에서 'MVP'로 이름을 바꿔 2005년까지 나왔는데,
바로 그 최종버전이자 최근과 가장 가까운 버전, MVP2005 를 빼놓을 수 없지요.
수익성 문제로 2006년부터 나오지 않았음에도,
로스터 패치라든지, WBC 한국팀 라인업 패치라든지를 이용하여,
아직까지도 매니아들이 즐기고 있는 야구게임의 명품이죠.


4. 신개념 온라인 야구게임, 와인드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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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나온 야구게임의 명작, '와인드업'이 있습니다.
캐주얼 위주로 흐르던 온라인 야구게임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꾼 게임...
그 동안 리얼 야구게임에 목말라 하던 게이머들을 단번에 흡수하고 있는 게임이죠.

'와인드업'의 가치는 비단 온라인 야구게임에 리얼을 도입한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.
바로 '레알'로 제대로 구현이 된, '한국 프로야구 게임'이라는 것이죠.

그 동안 하드볼이나 MVP 같이 메이저리그를 무대로 한 게임들이 다수였고,
Stadium Hero 같이 일본 프로야구를 무대로 한 게임들도 종종 있었지만,
한국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구현된 게임들 중에는 솔직히 좀 제대로 된 것이 없었습니다.
제대로 구현이 된 한국프로야구게임...
바로 그러한 점을 '와인드 업'이라는 게임이 단번에 풀어버린 것이죠.

아직 오픈베타인 것을 감안하면 잠재력은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으니,
이제는 메이저리그 야구게임에 뒤지지 않는
멋진 한국 야구게임이 생겼다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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